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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새로운 방법, 지오멕스소프트가 만들어 갑니다
- 관리자
- 2024-09-30
- 조회수 419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간호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면서 병원 내 환자 안전 관리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오멕스소프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마트병원 솔루션을 개발해 환자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의료정보기술학회 ‘힘스 에이팩’(HIMSS24 APAC)에서는 스마트병원 솔루션 '에이아이팜'(AI-PAM)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오멕스소프트가 개발한 에이아이팜은 환자 행동을 12가지 위험 행동으로 세분화해 실시간 분석하고, 환자의 각 행동을 로그 데이터로 기록·종합해 특정 시간 동안 발생한 위험 행동 빈도와 강도를 평가한다.
이를 통해 개별 환자의 낙상 위험도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환자에게는 더욱 강화된 모니터링과 맞춤형 간호 계획을 적용해 불필요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이아이팜은 실시간 환자 행동을 감지하고 로그화해 병실 내 모든 위험 행동을 데이터로 기록한다. 의료진은 이를 통해 특정 환자가 언제 어떠한 행동을 통해 낙상 위험이 증가했는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축적된 로그 데이터를 분석해 환자의 행동 패턴을 예측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이 발생하면 사전 경고를 발송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아이팜은 유럽·일본의 다수 병원으로부터 주목받고 있으며 현지 병원들과의 실증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회사는 이들 병원과 협력해 에이아이팜의 효과를 실제 임상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오멕스소프트는 “에이아이팜 솔루션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환자 안전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해외 병원에서도 환자·의료진 모두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HIMSS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정보 기술 전시회로 전 세계 병원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의료 기술을 소개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다. 이번 힘스 에이팩에서 A에이아이팜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병원 유치와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병원이 환자 안전사고 예방과 간호 업무 효율성을 높여 스마트병원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