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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새로운 방법, 지오멕스소프트가 만들어 갑니다
- 관리자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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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강원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이 9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열렸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안상섭 지오멕스소프트 대표가 수상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제25회 강원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들은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비대면 유통망 확보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극복,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으로 삼았다.
9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기업 대표들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에 초점을 맞춰 전국을 넘어 세계로 활동영역을 넓힌 것이 기업 생존의 비결이었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심봉섭 한얼싸이언스 대표는 “현재 건강과 자연, 환경을 지키는 ESG 실현을 목표로 강원도 기업이란 자부심을 갖고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며 “코로나19와 인력부족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강원기업 모두 이겨낼 수 있는 저력을 국제경쟁력에서 찾자”고 강조했다.
장려상 수상자인 김우식 지원바이오 대표는 “코로나19로 대면 영업이 어려워 오프라인 시장이 사실상 막히자 차제에 해외시장으로 판로 영역을 넓히기로 과감히 방향을 틀었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기회로 삼아 전국을 넘어 세계에 강원지역 기업의 힘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특별상을 받은 박채림 단미푸드 대표는 “코로나19 이전 온라인 유통망을 준비한 것이 전화위복이 되어 오히려 한단계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며 “인프라 부족으로 단점일 수 있는 비대면을 발상의 전환으로 장점으로 살려 일본, 러시아 등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는데 집중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현재 강원지역 중소기업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점으로는 청년채용과 전문인력 양성이라고 입을 모았다.
우수상 수상자인 안상섭 지오멕스소프트 대표는 “코로나19는 원격, 비대면 시스템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으나 지속적인 문제점인 청년 및 전문인력 유입은 해결되지 않아 힘든 상황”이라며 “지자체에서 지역 대학들과 연계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조성해야한다”고 주문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전순란 한도 대표는 “강원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홍보하고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하고 적어도 공공기관에서는 강원기업의 제품들을 보다 많이 사용했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