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멕스소프트, 교통, 방범, 환경 등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정보를 통합·연계해 제공
업그레이드된 XEUS PLATFORM v2.0 출품, 도시 안전 관제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공간정보시스템(GIS) 전문기업 지오멕스소프트는 ‘SECON & eGISEC 2024(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에서 GIS기반 도시안전 관제 솔루션 ‘XEUS PLATFORM(제우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지오멕스소프트 전시 부스 전경[사진=보안뉴스]

제우스 플랫폼은 통합관리 플랫폼으로 교통, 방범, 환경 등 개별 제공되는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정보를 통합·연계해 제공한다. 재난·재해 및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연계 운영 △지방자치단체 특화 서비스의 상황별 이벤트 실시간 표출 △신속한 대응 및 처리 지원 △이벤트 설정·처리 및 저장 관리 △분산된 시스템 융복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현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XEUS PLATFORM v2.0’에는 도시 안전을 관제하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CCTV 화면의 3D 맵지도 및 건물 모델링 제공 △CCTV 위치 및 카메라 위치정보 제공 △CCTV 설치 시 화각 및 사각지대 정보 제공 등이 있다.

지오멕스소프트는 “기존 운영 중인 통합플랫폼 기능 확장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 및 다양한 부가적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도시 상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범죄율 감소 및 신속한 재난 대응으로 국민 안전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오멕스소프트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