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멕스소프트(대표 안상섭)가 최근 이에이트(대표 김진현)와 스마트시티 솔루션 공동 개발 및 B2G(기업·정부 간 거래) 시장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오멕스소프트는 자사의 GIS(공간정보시스템) 기술과 이에이트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스마트시티 플랫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이트의 솔루션을 자사의 B2G 고객사에 공급함으로써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오멕스소프트는 GIS 엔진 기반의 공간정보 시스템과 스마트 재난 상황 모니터링 솔루션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특히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과 재난 유형별 통합 관리 솔루션을 통해 B2G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이트는 입자 시뮬레이션 기반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재난 시뮬레이션부터 교통 관리, 스마트시티, 건물 에너지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안상섭 지오멕스소프트 대표는 "GIS 기술과 디지털 트윈 기술의 결합을 통해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혁신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전환 기술 기업으로서 다양한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